[OSEN=고척,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SSG 강병식 코치가 키움 선수단을 찾았다.
타격 훈련 중이던 키움 송성문은 옛 스승을 반갑게 맞이하며 야구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키움은 박윤하, SSG은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시즌 19경기(79이닝) 1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한 김윤하는 지난 25일 시즌 첫 등판에서 KIA를 상대로 5이닝 9피안타(5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7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SSG와는 시즌 첫 맞대결이다.
이에 맞서는 문승원은 62경기(60이닝) 6승 1패 6홀드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시즌 첫 등판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2025.03.30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