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서예지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색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원주를 찾았다.
이날 서예지는 그동안 연기 생활을 회상하며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던 거 같다. 항상 상처가 너무 많아서 '그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은 복수다'라는 캐릭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스트레스를 받은 부분이 있었다. 악의적인 역할을 하게 되면 제 성격 자체가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힘들더라. 사람 만나는 게"라면서도 "그런데 뭐 괜찮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 여파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는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활동을 재개하자마자 서예지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해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과 양다리 연애 루머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이제 좀, 그만했으면"이라며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과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서예지는 "연기 생활하면서 답답한 일이 없냐"는 질문에 최근 루머를 의식한 듯했지만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많다. 많은데 하루 이틀은 아니었으니까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게 점점 가만히 있다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이 크게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라고 토로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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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화보 촬영 차 인도네이시아 발리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5.02.03 /사진=임성균 tjdrbs23@ |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색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원주를 찾았다.
이날 서예지는 그동안 연기 생활을 회상하며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던 거 같다. 항상 상처가 너무 많아서 '그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은 복수다'라는 캐릭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스트레스를 받은 부분이 있었다. 악의적인 역할을 하게 되면 제 성격 자체가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힘들더라. 사람 만나는 게"라면서도 "그런데 뭐 괜찮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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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
하지만 활동을 재개하자마자 서예지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해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과 양다리 연애 루머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이제 좀, 그만했으면"이라며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과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서예지는 "연기 생활하면서 답답한 일이 없냐"는 질문에 최근 루머를 의식한 듯했지만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많다. 많은데 하루 이틀은 아니었으니까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게 점점 가만히 있다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이 크게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라고 토로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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