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대환장 기안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안장'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독특하고 재밌는 구조의 기안장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울릉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옆모습 사진이다. 작은 달걀형의 얼굴,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긴 목, 넓은 어깨, 훤칠한 키의 황금 비율 피지컬을 가진 '미의 남신' 진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넷플릭스(Netflix)는 공식 계정을 통해 '대환장 기안장'의 스틸컷과 선공개 영상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진, 기안84, 지예은이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대환장 기안장'은 4월 8일 첫 공개된다.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월드와이드핸섬', 다 잘하는 만능직원 진은 기안84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맡아 '맥가이진(맥가이버+진)'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민낯에도 최고인 '비주얼킹'의 외모, 훌륭한 '보컬킹'의 실력과 함께 눈부신 센스와 예능감으로도 유명한 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진은 지난해 울릉도에서 '대환장 기안장' 촬영을 마친 후 전체 스탭 110명에게 사비로 고급 오징어 선물 세트를 선물한 사실이 스탭들의 감사의 말과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기부와 선행을 계속 이어온 미담제조기 진은 최근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채 배식 봉사를 하며 뜨거운 감동을 자아냈다. 진은 티내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으며 많은 주민들이 눈매를 보고 진을 알아보며 힘을 얻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