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결혼식은 초특급 스케일로'' [미우새]
입력 : 2025.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미우새'
/사진='미우새'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미우새'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을 뛰어넘는 자기애의 끝판왕,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솔직한 입담으로 母벤져스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근석은 최근 갑상선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근석은 "처음 진단을 받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줄까' 원망도 했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투병 이후 평소보다 자기 관리에 힘쓰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힌 장근석은 특히 '이것'까지 한 번에 성공했다고 밝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던 장근석은 이번에는 갑자기 '마흔이 넘어서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장근석이 밝힌 이유를 듣던 母벤져스는 "맞다, 그게 진짜 배필이다"라며 장근석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사진='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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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플러팅에 자신이 있다며 母벤져스를 향해 플러팅을 날린 장근석. 장근석 표 플러팅에 푹 빠진 母벤져스와는 상반되게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거침없는 야유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시아 프린스'답게 초특급 스케일의 결혼식 로망을 밝힌 장근석은 무려 "장소까지 생각해 뒀다"라며 3가지 계획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이 "그럴 거면 그냥 고척 돔에서 결혼해라"라고 말해 장근석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과연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결혼식 로망은 어떤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장근석이 출연하는 '미우새'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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