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이탈리아 축구계의 겨울 이적 시장에 공격진의 연쇄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로마 공격수 마르코 보리엘로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가운데 유벤투스 공격수 아마우리가 피오렌티나행을 준비하고 있다. 피오렌티나가 이미 공격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제노아 이적에 합의해 대체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수 많은 이름있는 골잡이들이 2011/2012시즌 세리에A 전반기에 침묵했다. 아탈란타 공격수 헤르만 데니스가 1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11골), 안토니오 디나탈레(우디네세, 10골)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없다. 적지 않은 팀들이 공격수 교체로 해답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선수를 지낸 질라르디노는 8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제노아로 향했다. 전반기 12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로드리고 팔라시오(12경기 6골 4도움)와 투톱을 이룰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질라르디노를 잃은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에서 방황하고 있는 아마우리를 대체자로 낙점했다. 아마우리는 올 시즌 전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우리는 2007/2008시즌 팔레르모에서 15골을 몰아쳤고, 2008/2009시즌에도 유벤투스에서 준수한 득점력을 보였다.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해 국가 대표팀에도 선발됐으나 2009/2010시즌 이후 하향세가 완연하다. 아마우리는 피오렌티나 이적이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
올 여름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나는 아마우리는 피오렌티나의 바람대로 2013년까지 단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신문 '투토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양 구단 간의 합의가 끝났고 연봉 협상 문제만 남았다.
수 많은 이름있는 골잡이들이 2011/2012시즌 세리에A 전반기에 침묵했다. 아탈란타 공격수 헤르만 데니스가 1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11골), 안토니오 디나탈레(우디네세, 10골)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없다. 적지 않은 팀들이 공격수 교체로 해답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선수를 지낸 질라르디노는 8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제노아로 향했다. 전반기 12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로드리고 팔라시오(12경기 6골 4도움)와 투톱을 이룰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질라르디노를 잃은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에서 방황하고 있는 아마우리를 대체자로 낙점했다. 아마우리는 올 시즌 전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우리는 2007/2008시즌 팔레르모에서 15골을 몰아쳤고, 2008/2009시즌에도 유벤투스에서 준수한 득점력을 보였다.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해 국가 대표팀에도 선발됐으나 2009/2010시즌 이후 하향세가 완연하다. 아마우리는 피오렌티나 이적이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
올 여름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나는 아마우리는 피오렌티나의 바람대로 2013년까지 단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신문 '투토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양 구단 간의 합의가 끝났고 연봉 협상 문제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