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수원 블루윙즈의 괌 전지훈련 분위기가 뜨겁다. 그 중심에는 수원의 레전드로 구성된 코칭스태프가 있다.
윤성효 감독을 비롯해서 서정원, 김진우, 고종수 코치는 수원이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이들은 1999년 수원의 전관왕 달성 당시 공격, 허리, 수비를 책임졌다. 그리고 13년이 흐른 뒤 코칭스태프로 수원의 영광을 이루기 위해 뭉쳤다.
레전드 코치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윤성효 감독 부임으로 수원의 정신적인 틀이 잡혀진 가운데 지난해 트레이너로 합류한 고종수 코치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패스와 킥을 후배들에게 전수했다. 염기훈이 날카로운 왼발킥을 뽐냈던 것도 고종수 코치의 지도가 컸다.
여기에 서정원 코치가 가세했다.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춰 윤성효 감독을 도와 선수들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서정원 코치의 합류로 이미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하나 더 생긴 모습이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 훈련장 분위기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서정원 코치는 유럽에서 선수 생활 시절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을 하나로 엮어주고 있다. 선수들이 피지컬 훈련에 힘들어 하고 있지만 주장 곽희주가 “힘들더라도 결과로 나오니 참고 견디자”고 독려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윤성효 감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수원은 29일까지 괌 전지훈련을 한 뒤 30일 오전 귀국한다.
사진=수원 블루윙즈
윤성효 감독을 비롯해서 서정원, 김진우, 고종수 코치는 수원이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이들은 1999년 수원의 전관왕 달성 당시 공격, 허리, 수비를 책임졌다. 그리고 13년이 흐른 뒤 코칭스태프로 수원의 영광을 이루기 위해 뭉쳤다.
레전드 코치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윤성효 감독 부임으로 수원의 정신적인 틀이 잡혀진 가운데 지난해 트레이너로 합류한 고종수 코치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패스와 킥을 후배들에게 전수했다. 염기훈이 날카로운 왼발킥을 뽐냈던 것도 고종수 코치의 지도가 컸다.
여기에 서정원 코치가 가세했다.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춰 윤성효 감독을 도와 선수들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서정원 코치의 합류로 이미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하나 더 생긴 모습이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 훈련장 분위기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서정원 코치는 유럽에서 선수 생활 시절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을 하나로 엮어주고 있다. 선수들이 피지컬 훈련에 힘들어 하고 있지만 주장 곽희주가 “힘들더라도 결과로 나오니 참고 견디자”고 독려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윤성효 감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수원은 29일까지 괌 전지훈련을 한 뒤 30일 오전 귀국한다.
사진=수원 블루윙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