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광주FC가 2012 시즌 전라도의 매운 고추 맛을 선보인다.
광주는 1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슈바를 영입했다. 기존 공격수 박기동, 김동섭, 주앙파울로를 지키고 K리그 최장신 외인 공격수 복이(보그단밀리치)를 영입한 광주는 슈바까지 데려와 막강 화력을 구축했다. 슈바는 2006년 대전 입단으로 한국에 발을 디뎌 전남, 포항을 거치면서 K리그 132경기 52골 24도움을 올려 K리그를 대표하는 외인 공격수로 활약했다.
광주는 공격수 대거 보강으로 지난시즌 발목을 잡은 화력 부족 현상을 극복할 채비를 갖췄다. 창단 첫 해인 지난 시즌 수비에 주안점을 두면서 빠르게 역습으로 상대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눈길을 끌며 기대 이상의 11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역습에 의존하다 보니 득점력은 저조했었다. 16개 구단 중 13위에 해당하는 32골만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근 15cm 차이 나는 복이(201cm), 슈바(186cm), 주앙파울로(170cm) 일명 ‘복주슈’ 외인 삼총사와 대표급 공격수 박기동, 김동섭이 무한 경쟁을 펼쳐 광주의 공격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광주 관계자는 “지난해 실점도 많았지만 득점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공격수를 중점적으로 영입했다. 김동섭이 올림픽 대표 차출로 올해 많은 경기에 빠질 것을 대비한 차원이기도 하다. 선수들끼리 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 전지훈련이 끝나는 18일부터 시즌 개막까지 조직력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광주는 1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슈바를 영입했다. 기존 공격수 박기동, 김동섭, 주앙파울로를 지키고 K리그 최장신 외인 공격수 복이(보그단밀리치)를 영입한 광주는 슈바까지 데려와 막강 화력을 구축했다. 슈바는 2006년 대전 입단으로 한국에 발을 디뎌 전남, 포항을 거치면서 K리그 132경기 52골 24도움을 올려 K리그를 대표하는 외인 공격수로 활약했다.
광주는 공격수 대거 보강으로 지난시즌 발목을 잡은 화력 부족 현상을 극복할 채비를 갖췄다. 창단 첫 해인 지난 시즌 수비에 주안점을 두면서 빠르게 역습으로 상대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눈길을 끌며 기대 이상의 11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역습에 의존하다 보니 득점력은 저조했었다. 16개 구단 중 13위에 해당하는 32골만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근 15cm 차이 나는 복이(201cm), 슈바(186cm), 주앙파울로(170cm) 일명 ‘복주슈’ 외인 삼총사와 대표급 공격수 박기동, 김동섭이 무한 경쟁을 펼쳐 광주의 공격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광주 관계자는 “지난해 실점도 많았지만 득점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공격수를 중점적으로 영입했다. 김동섭이 올림픽 대표 차출로 올해 많은 경기에 빠질 것을 대비한 차원이기도 하다. 선수들끼리 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 전지훈련이 끝나는 18일부터 시즌 개막까지 조직력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