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K리그 FC서울과 J리그 감바 오사카간의 이승렬(22) 이적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다.
감바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렬의 완전 영입 사실을 알렸다. 감바는 “양 구단이 기본 합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 계약을 조율하면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자료에 이승렬의 프로필과 함께 “조만간 이승렬의 입단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라는 말을 실어 공식 입단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2008년 신인상 출신으로 줄곧 서울에서 활약한 이승렬은 지난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새 둥지를 찾았다. 한국인 선수 이근호, 김승용을 K리그 울산에 내준 감바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서울과 감바간의 협상이 진행됐고 두 구단은 각각 현금과 공격수 영입이라는 수확을 거뒀다. 이적료는 22억 원(추정치)으로 알려졌다.
이승렬이 조영철(오미야 아르디자),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등 올림픽 대표 동기들과 J리그를 누빌 날이 멀지 않았다.
사진=이연수 기자
감바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렬의 완전 영입 사실을 알렸다. 감바는 “양 구단이 기본 합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 계약을 조율하면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자료에 이승렬의 프로필과 함께 “조만간 이승렬의 입단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라는 말을 실어 공식 입단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2008년 신인상 출신으로 줄곧 서울에서 활약한 이승렬은 지난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새 둥지를 찾았다. 한국인 선수 이근호, 김승용을 K리그 울산에 내준 감바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서울과 감바간의 협상이 진행됐고 두 구단은 각각 현금과 공격수 영입이라는 수확을 거뒀다. 이적료는 22억 원(추정치)으로 알려졌다.
이승렬이 조영철(오미야 아르디자),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등 올림픽 대표 동기들과 J리그를 누빌 날이 멀지 않았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