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귀포] 윤진만 기자= 한국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전북 현대 외인 공격수 로브렉 영입설을 일축했다.
대전 최은식 국장은 “로브렉 영입설은 1년 전부터 나왔다. 제주 전지훈련 중 선수들 사이에서 로브렉에 관한 얘기가 다시 나온 것으로 아는데 무슨 경로인지는 모르겠다. 영입하지 않을 확률이 100%다”라고 못박았다.
대전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박성호(포항), 한재웅(전남)이 팀을 떠난 후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2010년 전북 입단 후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인 로브렉이 전북을 떠날 것이 유력해져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대전은 애초에 로브렉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K리그 입성 당시에 비해 움직임이나 날카로움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대신 베테랑 공격수 정경호를 비롯하여 김형범, 케빈 오리스, 레오, 한그루, 김동희 등을 데려오며 공격진 구상을 마쳤다.
외국인 쿼터의 마지막 한 장은 센터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격, 미드필더에 비해 중앙 수비가 헐겁다고 판단하여 호주를 비롯한 외국의 센터백 영입을 추진한다. 4~5명을 후보군에 올려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한편, 대전 이적설이 나돈 로브렉은 중국 리그 이적을 앞두고 있다. 국내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로브렉은 장외룡 감독이 이끌던 칭다오 중넝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이연수 기자
대전 최은식 국장은 “로브렉 영입설은 1년 전부터 나왔다. 제주 전지훈련 중 선수들 사이에서 로브렉에 관한 얘기가 다시 나온 것으로 아는데 무슨 경로인지는 모르겠다. 영입하지 않을 확률이 100%다”라고 못박았다.
대전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박성호(포항), 한재웅(전남)이 팀을 떠난 후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2010년 전북 입단 후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인 로브렉이 전북을 떠날 것이 유력해져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대전은 애초에 로브렉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K리그 입성 당시에 비해 움직임이나 날카로움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대신 베테랑 공격수 정경호를 비롯하여 김형범, 케빈 오리스, 레오, 한그루, 김동희 등을 데려오며 공격진 구상을 마쳤다.
외국인 쿼터의 마지막 한 장은 센터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격, 미드필더에 비해 중앙 수비가 헐겁다고 판단하여 호주를 비롯한 외국의 센터백 영입을 추진한다. 4~5명을 후보군에 올려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한편, 대전 이적설이 나돈 로브렉은 중국 리그 이적을 앞두고 있다. 국내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로브렉은 장외룡 감독이 이끌던 칭다오 중넝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