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낸시랭이 노메이크업으로 녹화장에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 참여해 12회 주제어 '참! 기막힌 복수'가 공개되자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낸시랭은 "저는 평화주의자인데 요즘 너무 복수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어서 평화주의가 자꾸 깨진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태현은 낸시랭을 빤히 쳐다보며 "낸시, 오늘 메이크업 안 했나"라며 "화면에 혼자 단독으로 잡히니 영화 '링'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순간 반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