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야시엘 푸이그와 후안 유리베가 도우미로 나섰다.

30일(한국시간)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결정됐다.

야시엘 푸이그가 톱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크로포드가 2번타자 좌익수로 나서 주전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했다.

헨리 라미레즈와 맷 켐프가 결장한 클린업엔 마이클 영과 마크 엘리스가 자리한다. 영은 3번타자 유격수로, 마크 엘리스는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4번타자는 꾸준한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1루수로 나선다.

중심 타선의 뒤를 6번타자 유리베를 필두로 류현진과 베터리를 맞추는 A.J. 엘리스가 7번타자로, 스킵 슈마커가 8번타자 중견수가 받친다. 9번타자는 류현진이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

1번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2번 칼 크로포드(좌익수), 3번 마이클 영(유격수), 4번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5번 마크 엘리스(2루수), 6번 후안 유리베(3루수), 7번 A.J. 엘리스(포수), 8번 스킵 슈마커(중견수), 9번 류현진(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