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넥센이 9회말 2아웃, 이택근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제압했다.
넥센이 8일 목동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택근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나이트는 6 1/3이닝 동안 96개를 던지며 안타 7개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막아냈다.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니퍼트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넥센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서건창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2루 도루 후 송구 실책까지 겹쳐 3루까지 무혈 입성했다. 2번 타자 서동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서건창을 불러들였다. 박병호가 솔로 홈런까지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2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홍성흔, 이원석, 정수빈, 양의지의 연속 4안타로 순식간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1사 1,3루에서 김재호가 스퀴브 번트 실패, 이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6회말 넥센이 다시 앞서갔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강정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민성 투수 땅볼로 진루타를 쳤다. 결국 이성열이 좌측에 적시타로 박병호를 불러들였다.
두산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2-3으로 뒤진 9회 초,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을 무너뜨렸다. 2사 후 이원석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불씨를 살렸다. 이어 정수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도 9회말을 버티지 못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허도환이 희생 번트를 댔고 서건창은 고의 사구로 걸어 나갔다. 1사 1, 2루서 장기영이 1루 땅볼로 진루타를 쳤다. 이 날 안타가 없던 이택근은 여기서 적시타를 쳤다. 좌측에 안타로 유한준이 홈을 밟으며 경기가 끝났다.
두산 선발 투수 니퍼트는 6이닝 동안 108구를 던지며 피안타 6개, 볼넷 5개로 3실점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9회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이 승리 투수가 됐고, 8회부터 두산의 마운드를 지킨 윤명준은 패전을 떠안았다.
사진=뉴스1
넥센이 9회말 2아웃, 이택근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제압했다.
넥센이 8일 목동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택근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나이트는 6 1/3이닝 동안 96개를 던지며 안타 7개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막아냈다.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니퍼트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넥센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서건창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2루 도루 후 송구 실책까지 겹쳐 3루까지 무혈 입성했다. 2번 타자 서동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서건창을 불러들였다. 박병호가 솔로 홈런까지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2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홍성흔, 이원석, 정수빈, 양의지의 연속 4안타로 순식간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1사 1,3루에서 김재호가 스퀴브 번트 실패, 이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6회말 넥센이 다시 앞서갔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강정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민성 투수 땅볼로 진루타를 쳤다. 결국 이성열이 좌측에 적시타로 박병호를 불러들였다.
두산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2-3으로 뒤진 9회 초,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을 무너뜨렸다. 2사 후 이원석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불씨를 살렸다. 이어 정수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도 9회말을 버티지 못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허도환이 희생 번트를 댔고 서건창은 고의 사구로 걸어 나갔다. 1사 1, 2루서 장기영이 1루 땅볼로 진루타를 쳤다. 이 날 안타가 없던 이택근은 여기서 적시타를 쳤다. 좌측에 안타로 유한준이 홈을 밟으며 경기가 끝났다.
두산 선발 투수 니퍼트는 6이닝 동안 108구를 던지며 피안타 6개, 볼넷 5개로 3실점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9회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이 승리 투수가 됐고, 8회부터 두산의 마운드를 지킨 윤명준은 패전을 떠안았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