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영종도] 김동윤 기자= 올해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 도전 의사를 밝힌 김하성이 스스로 엄격한 기준을 세웠다.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터뷰를 가졌다. 키움은 2월 1일부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자체청백전 2회, 대만 프로팀과 6회, 1, 2군 통합 1회 등 총 9차례의 연습 경기를 치른 후 3월 10일 귀국 예정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구단도 큰 결정을 해준 것 같다"며 포스팅 도전을 흔쾌히 허락해준 키움 구단에 감사를 표했다. 김하성은 "개인적인 기준"이라며 스스로 정한 기준을 말하지 않았지만 "그저 그런 성적으로 나간다는 것은 아니다. 올해 더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도전을 하지 않을까"라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본인이 만족하는 성적을 위한 노력으로 체중 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이번 비시즌에 특별히 준비한 것에 대해 "강한 힘이 있어야 속도를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해 근육량과 체중을 늘렸다. 전에는 비시즌에 많이 나가봐야 84kg 였는데 지금은 87kg까지 나간다"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캠프에 가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할 것"이라며 캠프에서의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김하성은 139경기에 출전해 19홈런, 104타점, 33도루, 타율 0.307, 출루율 0.389, 장타율 0.491, OPS 0.880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터뷰를 가졌다. 키움은 2월 1일부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자체청백전 2회, 대만 프로팀과 6회, 1, 2군 통합 1회 등 총 9차례의 연습 경기를 치른 후 3월 10일 귀국 예정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구단도 큰 결정을 해준 것 같다"며 포스팅 도전을 흔쾌히 허락해준 키움 구단에 감사를 표했다. 김하성은 "개인적인 기준"이라며 스스로 정한 기준을 말하지 않았지만 "그저 그런 성적으로 나간다는 것은 아니다. 올해 더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도전을 하지 않을까"라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본인이 만족하는 성적을 위한 노력으로 체중 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이번 비시즌에 특별히 준비한 것에 대해 "강한 힘이 있어야 속도를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해 근육량과 체중을 늘렸다. 전에는 비시즌에 많이 나가봐야 84kg 였는데 지금은 87kg까지 나간다"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캠프에 가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할 것"이라며 캠프에서의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김하성은 139경기에 출전해 19홈런, 104타점, 33도루, 타율 0.307, 출루율 0.389, 장타율 0.491, OPS 0.880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