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SSG 랜더스-KT 위즈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김원형 감독을 경고 조치했다.
김원형 감독은 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SSG-KT전에서 8회 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스윙)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KBO는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덕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OSEN
김원형 감독은 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SSG-KT전에서 8회 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스윙)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KBO는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덕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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