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벤치에서 성기 노출한 남성의 정체는 ‘교사’, “운동하다 더워서”
입력 : 2023.1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초등학생들이 지나다니는 공원 벤치에서 옷을 벗고 성기를 노출한 30대 남성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일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9시30분쯤 경기 의정부 고산동의 한 공원 화장실 앞 벤치에 앉아 본인의 신체를 노출했다.



A씨는 당시 지나가던 10대 여학생이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신고해 체포 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운동하다 더워서 바지를 내렸다”라고 진술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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