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갈락티코 3기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야심은 끝이 없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 소속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최우선 영입 목표로 윌리엄 살리바를 낙점했다"라며 "만일 성사될 경우 그는 역대 가장 비싼 수비수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8/wd_ba47753.jpg)
살리바는 지난 수년 동안 레알이 예의주시하던 재능이다. 레알은 현재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가브리엘 밀리탕 등의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췄으나 허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앞서 언급한 3명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비운 시간이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7/25/wd_54d6fd3.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15/wd_5ea4716.jpg)
뤼디거, 알라바의 경우 30줄을 넘긴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언제 기량이 꺾일지 알 수 없다. 심지어 알라바는 장기 부상으로 1년 이상 그라운드를 떠난 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쓰러졌다.
이에 추가적인 수비수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국적의 아스널 선수 살리바이다. 그는 190cm가 넘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몸싸움 등에 능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8/wd_f47256e.jpg)
여기에 빼어난 주력과 남다른 발밑 기술을 지녀 좀처람 허점을 찾기 어려운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기량을 꽃 피우기 시작한 시점은 2022/23 지난 시즌 이후이다.
살리바는 꾸준한 활약으로 2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 센터백으로 뽑혔다. 문제는 이러한 활약이 자연스레 레알의 구미를 자극했다는 점에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8/wd_f476ba9.jpg)
아스널 또한 매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쉽게 그를 놓아줄 리 없다. 호킨스는 "아스널은 살리바와 결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레알의 제안을 뿌리치기 위해 엄청난 가격표를 설정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 소속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최우선 영입 목표로 윌리엄 살리바를 낙점했다"라며 "만일 성사될 경우 그는 역대 가장 비싼 수비수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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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췄으나 허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앞서 언급한 3명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비운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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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 알라바의 경우 30줄을 넘긴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언제 기량이 꺾일지 알 수 없다. 심지어 알라바는 장기 부상으로 1년 이상 그라운드를 떠난 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쓰러졌다.
이에 추가적인 수비수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국적의 아스널 선수 살리바이다. 그는 190cm가 넘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몸싸움 등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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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빼어난 주력과 남다른 발밑 기술을 지녀 좀처람 허점을 찾기 어려운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기량을 꽃 피우기 시작한 시점은 2022/23 지난 시즌 이후이다.
살리바는 꾸준한 활약으로 2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 센터백으로 뽑혔다. 문제는 이러한 활약이 자연스레 레알의 구미를 자극했다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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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또한 매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쉽게 그를 놓아줄 리 없다. 호킨스는 "아스널은 살리바와 결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레알의 제안을 뿌리치기 위해 엄청난 가격표를 설정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