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토마스 뮐러(35)의 이별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 기자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자신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뮌헨과 뮐러가 국제 대회 휴식기 동안 미래에 대해 두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회의는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과 스포츠적 관점을 의논했으며, 두 번째 회의는 얀크리스티안 드레젠 의장과 차후 미래를 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로서는 이번 시즌이 뮐러의 뮌헨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드진은 뮐러가 현역 은퇴 후에도 다른 역할을 맡아 뮌헨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뮐러는 명실상부 뮌헨의 레전드다. 뮌헨의 성골 유스 출신인 뮐러는 지난 2008년 7월 1군 콜업돼 프로 무대를 누볐다. 현재까지 뮌헨 통산 741경기 247골 273도움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썼다.
뮐러는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대업을 이뤄냈다.

올 시즌 역시 34경기 출전해 5골 5도움을 뽑아내며 뮌헨을 분데스리가 1위로 올려놓는데 일조하는 등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어느덧 35세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때문에 이전에 비해 기량이 저하된 것도 사실이다.
다만 뮐러는 아직 프로 생활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알트셰플 기자와 폴크 기자에 따르면 뮐러는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 구단들이 뮐러를 노리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 기자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자신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뮌헨과 뮐러가 국제 대회 휴식기 동안 미래에 대해 두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회의는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과 스포츠적 관점을 의논했으며, 두 번째 회의는 얀크리스티안 드레젠 의장과 차후 미래를 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로서는 이번 시즌이 뮐러의 뮌헨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드진은 뮐러가 현역 은퇴 후에도 다른 역할을 맡아 뮌헨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뮐러는 명실상부 뮌헨의 레전드다. 뮌헨의 성골 유스 출신인 뮐러는 지난 2008년 7월 1군 콜업돼 프로 무대를 누볐다. 현재까지 뮌헨 통산 741경기 247골 273도움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썼다.
뮐러는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대업을 이뤄냈다.

올 시즌 역시 34경기 출전해 5골 5도움을 뽑아내며 뮌헨을 분데스리가 1위로 올려놓는데 일조하는 등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어느덧 35세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때문에 이전에 비해 기량이 저하된 것도 사실이다.
다만 뮐러는 아직 프로 생활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알트셰플 기자와 폴크 기자에 따르면 뮐러는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 구단들이 뮐러를 노리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