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보도가 사실이라면 갈 데까지 갔다. 현지에서 팬들과 충돌한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의 태도 논란을 제기하고 나섰다.
토트넘은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4/25 프리미어리그(이하 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PL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수렁에 빠지게 됐고, 순위에서도 14위(10승 4무 16패·승점 34)를 지켰다. 반면 첼시는 15승 7무 8패(승점 52)로 4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 가까워졌다.

최근 PL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은 실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다소 애매한 활약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패스 성공률 86%, 크로스 성공률 0%, 리커버리 5회, 슈팅 2회, 빅 찬스 미스 1회, 턴오버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평점 6.2를 받았다. 양 팀 선발 가운데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의 선수는 제임스 매디슨(5.7)뿐이다.
굴욕적 패배에도 팬들이 더욱 놀랄만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의 태도 논란이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후반 24분 파페 마타르 사르의 동점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 취소된 장면을 복기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팬들과 충돌했다고 조명했다.


팬들은 중원에서 가장 활기를 띠던 루카스 베리발을 교체한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야유를 쏟아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관중석을 바라보고 손을 귀에 갖다 대며 팬들을 조롱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응원할 때 더욱 큰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이 받아들일 리 없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또한 사르의 동점골 이후 원정 팬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현지 팬들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고 해당 장면이 드러나는 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다.

실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손흥민이 원정 팬들을 무시한 것이 사실이냐", "팬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은 주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 등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이 최악으로 치달은 분위기를 반전하기에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4/25 프리미어리그(이하 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PL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수렁에 빠지게 됐고, 순위에서도 14위(10승 4무 16패·승점 34)를 지켰다. 반면 첼시는 15승 7무 8패(승점 52)로 4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 가까워졌다.

최근 PL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은 실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다소 애매한 활약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패스 성공률 86%, 크로스 성공률 0%, 리커버리 5회, 슈팅 2회, 빅 찬스 미스 1회, 턴오버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평점 6.2를 받았다. 양 팀 선발 가운데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의 선수는 제임스 매디슨(5.7)뿐이다.
굴욕적 패배에도 팬들이 더욱 놀랄만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의 태도 논란이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후반 24분 파페 마타르 사르의 동점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 취소된 장면을 복기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팬들과 충돌했다고 조명했다.


팬들은 중원에서 가장 활기를 띠던 루카스 베리발을 교체한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야유를 쏟아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관중석을 바라보고 손을 귀에 갖다 대며 팬들을 조롱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응원할 때 더욱 큰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이 받아들일 리 없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또한 사르의 동점골 이후 원정 팬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현지 팬들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고 해당 장면이 드러나는 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다.

실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손흥민이 원정 팬들을 무시한 것이 사실이냐", "팬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은 주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 등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이 최악으로 치달은 분위기를 반전하기에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