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후 방송에 복귀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백반기행'에서는 주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빅이슈' 이후 약 5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
앞서 주진모 지난 2020년 1월 휴대폰 해킹으로 인해 사적인 대화가 일부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생활 논란 후 '백반기행'에 출연하게 된 주진모는 "20대 초반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시작할 땐 자신만만한 마음으로 무서울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30~40대 지나오면서 제 또래 친구들이랑 상황이 역전되더라"며 "많은 분들이 곁에 있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주진모는 힘든 시간 동안 곁에 있어 준 아내인 의사 민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옆에 굉장히 많이 힘을 줘서 이렇게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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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사진=TV조선 |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백반기행'에서는 주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빅이슈' 이후 약 5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
앞서 주진모 지난 2020년 1월 휴대폰 해킹으로 인해 사적인 대화가 일부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생활 논란 후 '백반기행'에 출연하게 된 주진모는 "20대 초반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시작할 땐 자신만만한 마음으로 무서울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30~40대 지나오면서 제 또래 친구들이랑 상황이 역전되더라"며 "많은 분들이 곁에 있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주진모는 힘든 시간 동안 곁에 있어 준 아내인 의사 민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옆에 굉장히 많이 힘을 줘서 이렇게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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