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인 기안84와 박나래, 전현무가 축제 분위기를 자축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새해인사가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시청자들에 세배 인사를 올리며 힘차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기 전에 기안84의 꿈이 이루어진 걸 축하하고 싶다"며 이번에 대상을 받은 기안84를 축하했다. 이에 키는 "진짜 대단한 게 비연예인 최초로 연예대상을 받았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오늘도 비연예인처럼 입고 왔지 않냐"며 기안84의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 쿤스트가 "여기 대상 수상자만 세 명이다"라고 신기해하자, 박나래는 "대상뿐만 아니라 신인상, 인기상, 최우수상, 올해의 예능인상 까지 무려 8관왕이다"라며 무지개회원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대호는 "13년 만에 회사를 다니면서 '연예대상'을 참여해보니까 너무 축제 분위기였다"며 시상식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축제의 8할을 형이 다 했다"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특별무대를 꾸민 김대호를 칭찬했다.

이에 김대호가 "한번 해보니까 올해도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박나래는 "올해도 오프닝 축하 무대 할 거냐"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그건 작년까지만"이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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