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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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FC 바르셀로나의 2024~25시즌 유니폼 상의.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FC 바르셀로나가 다시 원정 경기에서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2024~25시즌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세밀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최종적으로 출시되는 유니폼은 어느 정도 비슷할 것"이라 밝혔다.
매체는 "이번 유니폼은 튀르키예 디자이너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면서 "이는 지난 2020~21시즌 검은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룬 유니폼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검은색 유니폼"이라 설명했다.
계속해서 풋티 헤드라인스는 "바르셀로나는 2020~21시즌에 마지막으로 검은색 유니폼을 입었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황금색도 섞여 있었다"고 전했다. 바르샤는 2020~21시즌에도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검은색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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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FC 바르셀로나의 2024~25시즌 유니폼 디자인.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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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FC 바르셀로나의 2024~25시즌 유니폼 디자인.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
한편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2023~24시즌 19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5무 2패를 기록,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8점, 골 득실 +29)와 2위 지로나 FC(승점 48점, 골 득실 +22)에 이어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오전 2시 30분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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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리오넬 메시가 검은색과 황금색이 섞인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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