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권일용, 연기력 논란 정면 돌파 ''감독 요청대로 했을 뿐''[라스][★밤TV]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예능을 넘어 영화계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에 출연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권일용은 당시 붉어진 연기력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자문 중 배우 마동석이 직접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 거절했지만 여러 번 전화를 하더라"라며 적극적인 캐스팅으로 영화 참여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에게) '무슨 역할로 나오냐'라고 했더니 경찰청장이라고 해서(승낙했다)"라며 감투 쓴 역할이 캐스팅 승낙에 결정적 이유가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감독이) 진짜 경찰 같으면 재미없다고 평상시 (마)동석이한테 하는 것처럼 하라고 했다. 그래서 진짜 평소 말투로 대사했는데 그 장면을 사용한 것. 이상하게 국어책 읽듯이 나와서"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그런가 하면 대사가 부담으로 인해 운전하는 내내 '세 자리라면 해야지'라는 대사를 한 시간 반 동안 연습했다고도 털어놨다.

그러다 딸이 자동차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블랙박스를 보게 됐고, 한 시간 반 동안 같은 말을 반복하는 흑역사가 의도치 않게 유출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김구라는 권일용 영기에 대한 절친 표창원의 평을 물었고, 그는 "'멋있었어'라고 하길래 얘도 약간 배우 꿈을 꾸겠구나(싶었다)"라고 '찐친'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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