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스타 데빈 라트레이가 ‘위독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외신은 데빈 라트레이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가정폭력 재판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빈 라트레이는 현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입원의 원인이 무엇인지, 건강상의 위협이 언제 발생했는 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다. 이로써 데빈 라트레이의 가정폭력 혐의 재판에 대한 배심원단 선정도 오는 2월로 연기됐다.
데빈 라트레이는 앞서 지난 2021년 가정폭력 및 구타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줬다. 그는 여자친구와 술집에서 말다툼을 했고, 호텔로 돌아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며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데빈 라트레이는 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었다.
데빈 라트레이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주인공 케빈의 형인 버즈 역을 맡아 유명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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