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한국계 셀린 송 감독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수상에 도전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3일 오후(한국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중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시선을 모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 분)과 해성(유태오 분)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오는 3월 국내 개봉도 앞두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가 노미네이트된 오른 작품상 후보에는 '바비' '오펜하이머' '플라워 킬링 문' 등 쟁쟁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앞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5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했으며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도 유태오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최대 3관왕을 노리고 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스트 라이브즈 / 사진=CJ ENM |
한국계 셀린 송 감독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수상에 도전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3일 오후(한국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중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시선을 모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 분)과 해성(유태오 분)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오는 3월 국내 개봉도 앞두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가 노미네이트된 오른 작품상 후보에는 '바비' '오펜하이머' '플라워 킬링 문' 등 쟁쟁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앞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5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했으며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도 유태오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최대 3관왕을 노리고 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