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류승룡과 이하늬에 공명, 이동휘, 진선규까지. 영화 '극한직업' 팀이 개봉 5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류승룡은 24일 SNS에 "극한직업 개봉 5주년 건강하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 배우들과 이병헌 감독 등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류승룡과 이하늬를 비롯해 이동휘, 공명, 진선규 등 '극한직업'에서 활약한 마약반 5인방은 물론 이병헌 감독 등 작품의 주요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뭉친 것이다. 개봉 후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돈독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경찰서 마약수사반 5인방이 위장창업한 치킨 가게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영화다. 지난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해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중 2위의 대기록이다.
영화에서 류승룡은 마약수사반 반장 고 반장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새 영화 '아마존 활명수'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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