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목소리 '아톰', 영화 최초 포카앨범 도전
입력 : 2024.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영화도 '아톰'을 통해 포카앨범(POCAALBUM) 바람이 시작됐다. 스트리밍 시대에 DVD 매력, 소장가치가 다시 부활되는 조짐이다.

29일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 측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포카앨범으로 발매 소식을 밝혔다. 그동안 K팝 아이돌 그룹에 집중됐던 포카앨범이 배우,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영화까지 스펙트렘을 넓히고 있다.   

‘아톰 새로운 시작’ 포카앨범에는 영화 본편과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 컨텐츠가 앨범 안에 담길 예정이다. 또 먼슬리 포토카드 12종과 추억을 소환하는 ‘책받침 포스터’ 등이 리워드에 포함된다. 

‘아톰 새로운 시작’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아톰을 SF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년 토비가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지닌 슈퍼 로봇 아톰으로 재탄생하면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다. 

국내에서는 배우들의 우리말 더빙 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톰이자 토비 역에 조병규, 코라 역은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 텐마 박사 역에 김강현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신선한 조합을 통한 이들의 케미가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메이크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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