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영화 ‘웡카’가 지난달 말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웡카’는 전날(14일) 7만 8009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15일째 1위를 지킨 것.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위트 어드벤처.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96만 4760명이다. 오늘(1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수입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유), 배급 CJ CGV)에는 6만 6197명이 들어 2위를,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에는 5만 2158명이 관람해 3위에 안착했다.
‘건국전쟁’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43만 43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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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