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도현 '파묘', 예매율 전체 1위 등극…흥행 청신호 [공식]
입력 : 2024.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보라 기자]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오는 22일(목) 개봉을 4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 6442장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웡카'의 예매율을 훌쩍 뛰어넘어 정상에 오른 것. 이에 '파묘'의 거침없는 흥행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파묘'는 Q&A 세션에서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모두 망라한 영화”, “모든 배우들의 존재감이 매우 뛰어나다” 등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파묘'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가 주는 압도적인 긴장감으로 “장재현 감독 팬들은 대만족 할 듯! 완전 기대 이상이다”, “스토리 강약조절이 좋고 특히 사운드가 좋아서 후반부 몰아칠 때 특히 몰입하면서 봤다. 장재현 감독님 오컬트 장르의 뚝심이 빛을 발한 작품” 등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2024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파묘'는 2월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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