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 새 액션 온다…'비키퍼' 4월 국내 개봉
입력 : 2024.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보라 기자] 영화 '비키퍼'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키퍼'(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수입 ㈜올스타엔터테인먼트, 배급 ㈜바른손이앤에이)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NEW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퓨리'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모탈 컴뱃'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액션 전문 제작진이 뭉쳐 만든 역대급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설적인 엘리트 애덤 클레이 역은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맡았다. '분노의 질주'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통해 비교 불가한 액션 마스터로 자리잡은 그는 은퇴 후 벌을 기르고 꿀을 채집하는 양봉가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뿐만 아니라 비뚤어진 사회 시스템을 바로잡는 시원하고 통쾌한 제이슨 스타뎀표 리벤지 액션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1월 북미 개봉 당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전세계 박스오피스 6주 연속 1위라는 흥행력을 증명했다. 특히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4%를 기록하며 관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26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세계관을 상징하는 비키퍼의 심볼 마크가 정중앙에 새겨진 과녁과 그 주위를 맴도는 꿀벌들이 독특한 비주얼을 구성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누군가 표적을 노리고 쏜 듯 총알이 관통한 흔적과 그 구멍들 사이로 진득한 꿀이 흘러내리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NEW 킬링 유니버스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아이콘 제이슨 스타뎀이 선사할 새로운 액션 프랜차이즈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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