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김낙현(30, 한국가스공사)이 넘버원 가드싸움에서 이겼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원주 DB를 84-61로 이겼다. 16승 11패의 한국가스공사가 3위로 올라섰다. 6위 DB(13승 14패)는 5할 승률이 깨졌다.
이선 알바노, 김낙현, 샘조세프 벨란겔의 넘버원 가드싸움이 치열했다. 3점슛 8개 중 6개를 적중한 김낙현이 24점, 5어시스트를 폭발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벨란겔도 15점을 보탰다.
이선 알바노는 17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4쿼터에만 28-15로 13점을 앞선 한국가스공사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김낙현은 주관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올해 첫 홈경기를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 코번과 골반을 충돌해서 감독님이 출전시간을 배려해주셨다. 오늘 보답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유슈 은도예는 17점,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앤드류 니콜슨의 결장을 메웠다. 김낙현은 “은도예도 1옵션으로 손색이 없다. 이제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충분히 능력이 있는 선수다. 공격 수비 다 잘하고 달려주는 선수”라고 신뢰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