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2PM 장우영이 데이식스 영케이와 만났다.
지난 17일, 온라인 채널 ‘9700 STUDIO’에는 '우영케이의 등장 welcome to the 먹방 [장우영 & 영케이] | 후라이드2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우영은 영케이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즐겼다. 장우영은 “제가 많은 사람을 알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정해지면 그 사람들과만 소통하는 성향"이라며 JYP 엔터테인먼트의 직속 후배인 데이식스 영케이를 소개했다.
이에 영케이는 “분명히 리스트에 박진영 피디님도 있었는데”라고 지적, 장우영은 당황하며 “진영이 형은 바로 허락하실 것 같았다"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장우영은 데이식스가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걸 언급하며 “너무 감격스럽다”고 축하했다. 이를 들은 영케이는 “저희 콘서트 무대를 형이 뒤집어 놓고 갔다"고 말해 장우영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영케이는 "무대에 올라와서 원치 않았던 저의 썰을 또 풀어주셨다. 제가 술 먹고 이태원에서 형한테 전화해서 ‘XX형, 아이 러브 유’이라고 한 걸 말했다”고 폭로, 이에 장우영은 “영현이가 저한테 편하게 다가와주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970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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