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콩콩밥밥'하더니..요식업 꿈 ''꼭 식당하고파'' (용타로)[종합]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도경수 /사진=tvN '콩콩밥밥' 캡처
도경수 /사진=tvN '콩콩밥밥' 캡처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요식업에 진출해 자신만의 음식점을 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도경수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음식점을 꼭 하고 싶다. 해도 좋을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용진은 도경수가 뽑은 타로카드를 읽으며 "크게 해도 좋겠다. 다만 지금은 아니다"이라며 "연예계에서 네 능력을 다 소진하고 나중에 뼈만 남았을 때 시작해도 그걸로 사골을 끓여 성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도경수는 "50대 이후에 생각해 보겠다"며 "내가 먹었을 때 맛있는 음식으로 요리로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그전까지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라"고 덧붙였다. '콩콩밥밥'은 도경수가 이광수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함께 촬영 중이기도 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용타로'
/사진=유튜브 채널 '용타로'
도경수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타로점을 보며 평소 애정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도경수는 "플러팅 같은 건 할 줄 모른다"며 "진짜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는 편"이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또 "상대에 대한 집착은 아예 없다. 각자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이용진은 도경수의 절친 지코와 크러쉬를 언급하며 "지코가 제일 빨리하고 그다음 크러쉬, 도경수가 마지막에 할 것 같다. 아직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예측했다. 도경수도 이용진이 예측한 결혼 순서에 격하게 동의해 절친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특히 이용진은 도경수의 올해 상반기 운세를 점치며 "둘 중의 하나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고, 선택을 잘했으면 좋겠다.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하반기 결정된다"며 "'나 믿고 이거 해봐'라는 말을 조심해라. 무조건 네가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용타로'는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들어보는 유튜브 채널이다. 타로라는 도구로 게스트들을 속마음을 편안하게 이끌며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도경수 이후 코드 쿤스트, 하정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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