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는 신이다! SK, 모비스와 1, 2위 경쟁서 웃으며 10연승 질주 [종합]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이인환 기자] 서울 SK가 1,2위 대결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10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가속화했다.

SK는 23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3-71로 제압하면서 신바람 10연승을 달렸다. 25승 6패를 마크한 SK는 2위 현대모비스(20승 10패)와 4.5게임 차로 달아나면서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날도 SK는 워니가 있었다. 워니는 30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면서 SK에서 10연승을 선사했다. 김선형도 16점 4스틸, 안영준도 14득점으로 지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4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선수의 활약이 뒤떨어졌다.

1,2위 경기답게 시작부터 치열했다. 1쿼터는 SK가 연달아 속공과 워니의 3점포를 앞세워서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계속 10점 차로 점수 차이를 유지하던 SK지만 1쿼터 막판 워니가 빠지자 흔들리면서 22-18로 4점 차 리드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내리 4점을 넣으면서 22-22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 모두 특유의 속공과 외인 공세를 앞세워서 치고 박기 시작했다. 여기에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날랜 폼을 보여주면서 추격했다. 그래도 SK가 37-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들어서 프림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추격했다. 그러나 치고 나가질 못하면서 계속 무너졌다. 오히려 SK가 집중력을 앞세워서 연달아 경기를 뒤집어 버리는데 성공했다. SK는 안영준과 워니의 3점포를 앞세워 63-51로 리드를 벌린 채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점수차가 벌어진 4쿼터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SK는 특유의 속공과 워니의 개인 기량을 앞세워 점수 쟁탈전을 벌였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추격해야 되는 상황서 집중력이 수차례 떨어진 모습으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SK의 83-71 승리로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 창원체육관에서는 열린 경기에서는 창원 LG가 고양 소노에 67-62 승리를 거두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4연승으로 LG는 18승 13패로 2위 현대모비스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소노는 10승 21패로 9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따.

LG는 대체 외인 대릴 먼로가 골밑에서 18점 14리바운드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쿼터에 경기를 뒤집은 LG는 계속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결국 LG는 막바지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4연승을 달렸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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