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홀릭' 제니, 이대로 괜찮나..''수액 맞는게 휴식, 올해 휴가無'' ('헬스클럽') [순간포착]
입력 : 2025.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혤’s club’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출연, 스케쥴로 인해 휴식 없이 올 한해를 보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1일 방송된 혤's clu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는 “제니는 다 잘한다 못하는게 뭐냐”며 궁금, 요리를 못한다는 제니에게 “뭐 좋아하나”고 물었다. 이에 제니는 “된장찌개 좋아한다”고 대답 “사실 해외 나갈때 밥이 안 맞을 때 많아 맵고 향신료, 고수 아예 안 먹는다 멤버들 중 유일하다”며“훠궈는 토마토 탕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제니는 “먹는거에 취미가 크게 없어 주변에서 안타까워한다”며 “끼니를 알약하나로 해결 할 수 있는 주의다, 아직까지 왜 개발 안 됐는지..”라며 말을 흘리자 혜리가 놀랐고, 제니는 “죄송하다 이제는 (이런 말 사과한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휴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최근에 ‘아만플로’ 다녀왔다는 혜리. 최종목표는 제니가 다녀온 아만기리라고 하자 제니는“어떤 기회로든 꼭 추천, 값어치 있는 여행이다”며 “내년엔 휴가갈 것 내년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 1월인데?”라며 놀라자 제니는 “상황에 감사한 건 일을 가도 잠깐이라도 쉬는 것 같이 느낄 때 많다,그런 걸로 마음 채우고 있다”며 “너무 워커홀릭으로 보이겠지만 그건 아니다, 나중에 잘 쉬려고 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는 것”이라 소신을 전했다.

일하지 않을 때 제니의 휴식 방법을 묻자 제니는 “안 믿기겠지만..지금은 진짜 스케쥴이 없는 날이 없다” 며 빼곡한 스케쥴을 전하며 “회사를 차렸기 때문. 앨범도 앞두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질문에 곤란해지기도 한다는 제니는 “사실 나도 (휴식방법을) 잘 몰라, 쉬는 날엔 피부과, 수액맞는게 쉬는 날이다”며 “휴식을 어떻게 보내는지 말할 여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난 드라마 한편 찍으면 2~3주 쉰다”고 하자 제니는 “나의 추구미, 내년부터 그렇게 할 것”이라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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