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사랑스러운 한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5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이팅"이란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두 아이를 건사하며 남편 한창을 케어, 방송과 유튜브 일을 척척 해내는 장영란다운 표정이 오늘따라 눈에 띄었다.
오늘의 날씨는 영하 13도. 입춘 한파였다. 연한 진달래빛 극세사 재질의 위아래 트레이닝 세트로 이너를 입은 장영란은 보다 쨍한 핫핑크 롱코트에 요새 유행 중인 분홍빛 털 어그를 신었다. 가방은 연하늘색으로 조금의 포인트를 주었고, 한겨울에도 꽃다발을 들고 있는 장영란의 표정은 화사했다.
그러나 코트는 여미지 않았고, 트레이닝 상의는 깊게 파여 있어 장영란의 쇄골 라인을 살짝 드러냈다. 장영란도 추위는 이기지 못했는지 흰 목도리로 머리와 귀를 싸맸다.
네티즌들은 "목 안 시려우세요?", "핑크 공주님이네", "핑크 잘 어울려요", "가방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