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이혼숙려캠프’ 에서 서장훈이 상담도중 실제로 분노감을 표했다.
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에서 서장훈이 분노했다.
아내는 “스무살에 혼전임신으로 시댁에서 생활, 너무 힘들었다”며 시아버지의 주취 폭력이 있었다고 했다. .시아버지가 가족을 괴롭히는 술버릇이 있었던 것. 심지어 시아버지의 손찌검까지 당했다고 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여기에 시어머님은 사이비 종교를 강요했다고 했다. 주취 폭력, 종교 가용 등 충격을 안긴 시부모님 만행. 여기에 시어머님은 사이비 종교를 강요했다고
재결합도 아이들 생각에 이혼 1년만에 결심했다는 부부. 하지만 달라진건 없었다.아내는 “시아버님 술주정 더 심해지고 시어머니 종교 강요해, 남편은 여전히 재결합 후에도 중재 역할을 못 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시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가기 싫었다사촌 동생은 나 때문에 서어머니 죽었다더라”며 사촌 동생의 막말도 상처가 된 상황.이에 남편은 “사촌이 욕을 한건 맞다”며 아내를 향한 막말에도 남편은 아무말도 못했다는 것.
심지어 남편은 아버지와 닮아있었다. 아내를 발로 차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 모습. 이에 서장훈 남편의 폭력성에 대해 “제일 만만하고 약한 사람한테 그러는게 남자냐”며 “그 행동들이 얼마나 폭력적이냐, 저건 그냥 폭력이다 제일 비겁한 짓”이라 했다. 특히 자해도 했다는 남편에 서장훈은 “참 답답한 양반, 자해를 왜 해”라며 소리쳤다. 서장훈은 “자해할 용기가 있었으면 진작에 가족들한테 단호하게 아내를 보호해줘야한다”며 “남들한테 찍소리 못하고 결국엔 열받아서 자해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짓이다”고 했다.
서장훈은 “내 사촌동생이 내 아내를 욕한다면, 엄청나게 혼 내고, 난 죽을 때까지 안 볼 가능성 있다”며 “굉장히 무례한 짓전 가만히 안 뒀을 것”이라 했고 박하선도 “알지도 못하면서 심한 말 하신 것 , 집안 얘기하면 할말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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