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母 먹튀 논란’ 입 열었다 “♥남편이 연락받아 대신 결제”(A급 장영란)[순간포착]
입력 : 202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8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설날에 시댁 안 간 장영란, 친정엄마랑 남편 대판 싸운 이유(먹튀 논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가족,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장영란은 어머니에게 주변에 ‘A급 장영란’을 보는 사람이 많은지 물었다. 어머니는 자신이 장영란의 어머니라고 밝히지 않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장영란은 “근데 왜 속옷가게에서는 장영란 엄마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장영란의 어머니는 “속옷가게 갔더니 딸 이야기가 나왔다. ‘제가 장영란 엄마다’ 했더니 팬이라더라. 계산하려고 하니까 손님이 계속 오더라. 계산하려던 걸 깜빡했다. 계산을 안 하고 온 것이다”라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엄마 계산 안 했어? 창이 씨(한테) DM 와 가지고 계좌 이체했대’(라고 말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깜짝 놀라가지고 옷 입고 갔다. 사장님이 이해를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영란은 “그 사람이 DM 안 했으면 엄마 기사 날 뻔 했다. ‘장영란 엄마 먹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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