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선물=케빈오?..공효진 ''기차 타고 큰 선물 받으러 가자''
입력 : 2025.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대신 어머니랑 기차 데이트를 떠났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아침에 기차 타고 큰 선물 받으러 가자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어머니와 함께 도너츠와 커피를 즐기며 기차 여행을 만끽 중이다. 

공효진의 어머니는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다. '사랑의 밥차'는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다. 김옥란 이사장은 수백 명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하루 전부터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어 요리하는 것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있다. 

공효진은 10살 연하 케빈오와 2022년 10월 11일 뉴욕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케빈오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한다. 

한편 공효진은 현재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 킴과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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