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인생 첫 노출 “뒷모습 올렸더니..친구들이 제대로 올리라고” (용타로)
입력 : 2025.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일 욕심이 많다고 고백했다. 

12일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앞서 혜리는 최근 작품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여행을 떠났던 바. 이용진이 이를 언급하자 혜리는 “스케줄 다 마치고 거의 바로 스태프분들이랑 다녀왔다. 짧게는 5개월 길게는 7개월 촬영하니까 끝나고 바로 가자 했다”라며 비키니 사진은 처음 올려봤다고 밝혔다.

이용진이 “근데 내가 처음 봤구나”라고 하자 혜리는 “평소에는 한 번도 안 올렸었는데 약간 뒷모습 실루엣을 살짝 올렸다. 근데 이제 옆에 있는 친구들이 ‘올리려면 제대로 된 걸 올려’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사주, 타로를 재미로 자주 봤었다는 혜리는 신년운세를 봤다. 이용진은 “평탄하네. 평탄해 뭐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은 것 같다. 상반기는 그냥 아무일 없이 쭉 간다. 좋은 거 아니냐. 너 자체가 크게 욕심이 없다고 나오는데”라고 말했다.

혜리는 “일 욕심이 많다”고 했지만 이용진은 “일 관련해서는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 카드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에 혜리는 “쉬어야겠네”라고 한숨을 쉬었다.

당황한 이용진은 “네가 맨날 100m 10초 뛰는 사람이다. 근데 상반기 안에 갑자기 9초대를 뛰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뜻이다. 근데 그 10초가 뭐냐 진자 빠른 거다. 바로 그런 느낌이다. 그러다 네가 넘어져서 17초에 들어가는 일은 없다. 나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게스트 분들이 줄 설만 하다”라고 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용진 유튜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