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상견례를 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는 오는 4월 결혼하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상견례를 했다.
상견례 자리에 가는 길에 은가은 어머니는 은가은을 빤히 쳐다보며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하네"라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은가은이 "딸 시집간다니까 눈물 나지?"라고 묻자 은가은 어머니는 "한 번씩 슬프다"라며 울먹였다.
은가은 어머니는 "이제 강을 건너가는 거다"라며 "엄마 세대는 결혼하면 '여자는 남의 식구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서럽지. 어릴 때부터 떨어져 있었으니"라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딸내미 잘 살게"라며 다독였다.
이후 은가은 어머니는 "현호 보면 기분 좋아질 것 같아"라며 웃었고, 박현호는 이를 모니터링하며 눈물을 글썽이다가 웃음지었다.
이를 보던 이다해는 "우리 엄마도 저 때 맨날 울었다. 품었던 내 새끼가 떠난다고 생각했나 보다. 저는 엄마랑 같이 살고서 독립해서"라며 공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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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는 오는 4월 결혼하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상견례를 했다.
상견례 자리에 가는 길에 은가은 어머니는 은가은을 빤히 쳐다보며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하네"라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은가은이 "딸 시집간다니까 눈물 나지?"라고 묻자 은가은 어머니는 "한 번씩 슬프다"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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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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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
은가은 어머니는 "이제 강을 건너가는 거다"라며 "엄마 세대는 결혼하면 '여자는 남의 식구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서럽지. 어릴 때부터 떨어져 있었으니"라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딸내미 잘 살게"라며 다독였다.
이후 은가은 어머니는 "현호 보면 기분 좋아질 것 같아"라며 웃었고, 박현호는 이를 모니터링하며 눈물을 글썽이다가 웃음지었다.
이를 보던 이다해는 "우리 엄마도 저 때 맨날 울었다. 품었던 내 새끼가 떠난다고 생각했나 보다. 저는 엄마랑 같이 살고서 독립해서"라며 공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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