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무슨 일?..박수홍 “염증 수치 20배↑..수술도 받아” (‘슈돌’)
입력 : 2025.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단유를 권유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한 가운데 박수홍 딸 재이가 100일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재이가 100일됐다”라고 전했다. 훌쩍 큰 재이는 컬러 모빌도 볼 수 있고, 반려묘 다홍이와도 교감하게 됐다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재이를 위한 백일상을 직접 꾸며주기로 했다. 한참 꾸미던 두 사람은 마주보게 됐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안영미는 “저러다 둘째 생긴다. 좋다 신혼이다”라고 웃었다.

하지만 박수홍은 “어떻게 배가 먼저 닿아. 넓은데 왜 우리가 못 나가냐. 밥도 안 먹고 했는데 왜 못 나가냐 우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백일상을 꾸민 뒤 손수 떡을 만들었다. 이때 김다예는 “어제도 나한테 여보 100일 됐으니 단유하라고 하는데 왜 자꾸 모유 수유 하지 말라고 하냐”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박수홍은 “다예 씨가 염증 수치가 일반인보다 20배가 높다. 그래서 그걸로 입원해서 치료 받았었고 큰 수술도 받았고 해서 진짜 다예 씨 위해서 어느 정도 컸으니까 단유하라고 하는데도 재이 위해서 나올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단유하라고 했다). 지금도 면역 치료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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