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서운하겠네..이다해 ''결혼할때 母많이 울어'' ('신랑수업')
입력 : 2025.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신랑수업' 에서 이다해가 세븐과 결혼당시 모친 반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이 전파를 탔다.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상견례를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은가은 모친은 상견례장으로 향하던 중"고생많이 한 딸, 감회가 새롭다"며 "갑자기 눈물난다"며 울컥,  "한 번씩 슬프다"고 했다. 만감이 교차된 눈물. "어릴 때부터 떨어져있었는데 슬프다"고 했고 은가은도 "엄마 딸내미 잘 살게"라며 손을 잡았다.  

이를 모니터로본 이다해는 "우리 엄마도 저때 많이 울었다 결혼할 때면 엄마들이 울더라, 품에 있던 내 딸이 떠난단 생각일 것"이라며 공감했다. 

이다해는 "난 엄마와 함께 살았기에 독립이 더 쉽지 않았다"며 "근데 지금 4분 걸이 사신다같이 살때보다 매일 더 본다 그래도 그러신다"고 말했다.  

이때, 모친은 "현호보면 기분 좋아질 것 같다"며 반전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지난 2022년 공개 연애 8년만에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