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칸+충무로 기대주'' 故김새론, 짧지만 빛났던 '향년25세' (Oh!쎈 이슈) [종합]
입력 : 2025.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최연소 칸에 진출한 아역배우였더 김새론. 충무로 기대주였던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새론의 친구는 그가 자택에 쓰러진 모습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25세. 

너무 어린 나이에 꽃도 피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그의 소식에 안타까운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생전 충무로 기대주로 빛났던 화려한 연기 경력이 있는 만큼 더욱 가슴 아프게 하고 있는 상황. 

앞서 김새론은 9살이었던 2009년 10월 29일 영화 ‘여행자’로 1000:1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데뷔, 했다. 아역배우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부일영화제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천재 아역에 등극했다. 빛나는 아역 배우로 브라운관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김새론. 

특히 이듬해엔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 돼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소미' 역을 맡아 원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새론은 당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도희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아무도 모른다', '사냥개들' '하이스쿨: 러브온',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김새론.  

특히 최근엔 연기 복귀에 대한 의지도 드러내며 개명까지 했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연기 복귀 대신 돌연 죽음을 택한 김새론의 짧지만 빛났던 마지막을 많은 이들도 추모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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