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늘(19일) 기준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이 작품은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반응이 뜨겁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북미 오프닝 수익 8,780만 달러(한화 약 1,267억 원)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 위에 등극했는데, 이는 2025년 북미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또한 미국의 공휴일인 대통령의 날(2/17) 휴일까지 더해 총 1억 달러(한화 약 1,444억 원)의 누적 흥행 수익을 넘고 개봉 직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새로운 캡틴의 등장과 함께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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