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백수아파트'의 배우 경수진과 최유정이 코미디언 이수근을 만난다. 

20일 영화 '백수아파트'(감독 이루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노바필름·이오콘텐츠그룹) 측은 경수진과 최유정이 웹예능 '백수근삼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수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경수진)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이다. 이 가운데 경수진과 최유정이 작품 홍보를 위해 '백수근삼촌'에 출연하는 것이다. 

'백수근삼촌'은 백수가 된 이수근이 운영하는 백수근포차를 찾은 게스트들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물오른 입담을 뽐내는 예능이다. '백수아파트'에서 정의감 넘치는 열혈 오지라퍼 백수로 변신, 완벽한 '캐아일체' 연기를 보여준 경수진과 백수 삼촌 이수근의 만남은 유일무이한 백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수근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경수진과 최유정의 풍성한 토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수진과 최유정, 그리고 이수근의 유쾌한 에너지는 오늘(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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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