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소고기에 매수(?) 됐다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제일 좋아'' ('지편한세상')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지편한 세상'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 애정순위를 밝혔다. 

지난 22일, 온라인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만나면 반갑다고 쥐어 뜯는(?) 런닝맨 조합 l 하하 지예은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석진과 지예은은 하하의 라디오 '슈퍼 라디오' 온에어 첫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생방송 중 하하는 지예은에게 "'런닝맨' 순위를 한 번 들어보겠다. 내가 맹세하는데 우리 쿨하다. 마음 속의 순위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곤란해하다 "꼴등은 하하"라고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진짜로 마음 속 이야기를 해라. 하나도 안 웃기다"라며 받아들이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지석진은 "제대로다. 1등은 누구냐"고 질문, 지예은은 망설이지 않고 "1위는 유재석이다"라고 대답했다. 2위는 지석진이라고. 3위는 송지효였다.

이에 하하는 "그럼 그것만 이야기 해줘라. 내가 종국이 형보다는 높지?"라고 되물었다. 지예은은 맞다고 인정, 하하는 "그거면 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하하는 곱씹어보니 서운했는지 "솔직히 재석이 형이 너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소고기 보내주셨다"라고 대답한 다음 "다 조크, 장난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지편한 세상'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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