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단발로 변신한 가운데,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에스파 카리나가 '프라다 2025 F/W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출국길에 나선 카리나는 블랙 컬러의 공항 패션을 러블리한 매력으로 소화하며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테크웨어 요소가 가미된 리나일론 컨버터블 크롭 다운 재킷과 모던한 무드의 블루종 재킷을 레이어드해 연출했다. 여기에 가죽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의미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단발 변신에도 여전한 인형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 / 사진=프라다

한편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으로 북남미 및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LA, 멕시코시티, 올랜도,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에서 펼쳐졌으며,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3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친다.

특히 카리나는 최근 컴백한 지드래곤의 'TOO BAD'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했고, 듀엣 댄스를 펼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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