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고아라 ''외모 관리? 타고난 것도 있지만 잘 먹고 잘 자'' [인터뷰③]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 화리공주 역 배우 고아라 인터뷰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고아라/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고아라/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고아라가 동안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고아라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극 중 고아라는 주인공 화리공주 역을 연기했다.

이날 고아라는 "공주 역할이다 보니까 최대한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 스태프들도 예쁜 걸 준비해 주셨다. 옷도 다 고급 소재 등을 사용해 주셨다. 그래서 나도 그에 맞게 예쁜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다. 그런 화리의 모습을 잘 담아주신 거 같다"고 말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고아라는 20대 같은 동안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안 외모로 인한 고충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 전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춘화연애담'을 통해) 지금 나이대에 겪을 수 있는 지점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거 같다. (나이를 떠나 다양한 역할을) 포괄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건 장점이 될 수 있기도 하다. 작품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외모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외모 관리를 한다. 타고난 것도 있지만 열심히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이너뷰티도 한다. 노화는 어쩔 수 없으니 잘 먹고 관리하려고 한다. 하마처럼 물을 2리터 이상 마시기도 한다. 지금도 3리터까지 먹긴 한다"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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