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 육아 중 겪은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일 개인 채널에 “욕실 슬리퍼가 왜 거실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 집 거실의 풍경이 담겨 있다. 다섯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거실은 육아 용품으로 가득 차 있다.
정주리는 최근 출산까지 해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욕실 슬리퍼가 거실 매트를 점령한 ‘웃픈’ 상황을 마주해 황당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오형제의 일상과 이런 일이 익숙하다는 듯한 정주리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다섯 명을 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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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