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된 장신영, 짠신영 됐다..폭설뚫고 ''만원의 행복'' 장보기 공개 ('편스토랑')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짠신영 모드를 돌입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장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신영은 일주일치 8종 반찬 요리에 앞서 시장을 보러 나섰다. 장신영은 “마트 갔는데 김이 너무 비싸다”며동네 친구들과 공동구매로 구입하는 살림꾼 모습을 보였기도. 2만 5천원으로 반찬 일주일치를 해결했던 가운데, 이번엔 만원으로 구입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마침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날, 장신영은 “눈 오니까 장보기 수월하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장신영의 보물창고가 있기 때문.장신영은 “아침 일찍 서둘러 오픈런해야해 그래야 좋은 물건을 싸고 많이 살 수 있다”며 “공개할까 고민했던 곳, 장보기 꿀 정보 공유한다”고 했다.

집에서 차로 20분이 걸려 도착한 곳은 한 전통시장. 장바구니를 들고 보물창고를 뒤지던 장신영. 무려 양파 5개가 들어있는 1봉에 천원이었다. 두부도 천원이었고, 대파, 시금치 역시 1단에 천5백원. 마치보단 절반 이상 저렴했다. 심지어 며칠 전엔 천원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콩나물은 5백원이었고 이를 본 이연복 셰프도 “진짜 보물창고”라 인증했다. 급기야 붐은 “80년대로 돌아갔나, 물가가 놀랍다”고 했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장신영의 이혼을 딛고 5년간 공개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이후 2023년 12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지난해 7월 24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첫 재판에서 강경준 측은 고소인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이번 소송을 종결하기로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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